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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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후는 좀비. 그렇다면 28일 전은...? (두근 두근 두구 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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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2월 28일 되기 전에 써뒀는데 아무 것도 안 썼다 ㅎㅎ

하지만 아무 일도 없던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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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날아갈 때까지 마시는 일은 앞으로 없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 그리고 연민(그런 비슷한)의 감정으로, 혼자서 끝까지 달리려는 사람과 같이 달리지도 않기로. 마지막으로 술을 마실 땐 약을 안 먹기로.

집에 도착하면 긴장이 풀려서 취기가 120%로 뛰는데 그것도 조금 조심해야지...

블랙 아웃 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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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이 존나 아프다. 사랑니 때문인것 같긴한데...

예전에 치과갔더니 "아프시면 진통제 처방해드릴게요." 한게 전부라서, 뭔가... 대기타고 있어도 되는 부분인가~ 싶다.(하지만 대기타도 전혀 안나음ㅋ)

사랑니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찌됐든 가야겠지, 치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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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실사 영화 봤다.

2시간 14분이라는 러닝타임. 손색없는 개쓰레기였다. 보면서 한 두 번 정도 잤음.(ㄹㅇ)

장면 장면이 계속 새로운, 쓰레기 갱신 2시간 릴레이.

희대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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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 근처)에서 러스티네일을 파는 칵테일바를 찾아다녀 보기로 결심했다.

일단 알고 있는 곳은 제외하고 안 가봤던 곳을 위주로 돌아다녀 볼 생각.

과연 몇 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