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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08월 03일 21시 58분에 기록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알리는 데에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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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8월이다. 아니, 진짜 한 게 없는데 왜 8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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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림공부도 별로 안하는거 같은데 배경이 미흡하니 배경을 연습해보자!
라고 생각한 것이 약 6월 말. 손그림으로 아주 조금 그려본 걸 빼면 전혀 안함 ㅋ. 이제부터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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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현실도피를 위해 언급하지 않았던 거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는 중. 입 밖으로 내는 순간 구체적인 일이 되는게 부담이 돼서 최대한 닥치고 있었으나, 차라리 이렇게 못을 박고 '하는 일'로 만들어야 되나보다. 그런가 보다 싶다.
왜 굳이 그래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스스로 정리를 위해) 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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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 드라마를 좀 보게 됐는데, 아라가키 유이가 참 예뻤으며,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봤다. 일본식 연기(근본적으론 언동이겠지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하도 노출이 많이 돼서 이젠 조금 적응이 된 것 같다. 이젠 두려움없이 일드도 시청 가능!
한 달에 애니를 평균 4작품 이상 보기 시작한 게 작년인가 재작년 말인가. 이정도로 노출되면 당연한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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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부터 이렇게 코인노래방을 가기 시작했는가... 나는 언제부터 이렇게 가라오케필리아가 되었는가... 분명 예전엔 노래방을 싫어했었는데 말이지...
확실한 계기 중 하나는 노래방에 일본 노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었다. 그것이 발화점으로 달아오르게 했고, 코인노래방의 범람으로 폭발했다.
라고 생각한다.
아아, 코노~~ 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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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앞으로 적당히 의미는 없지만 있는 척하는 짧은 토막글도 글 카테고리에 [단상]이란 앞머리를 달고 올릴 생각이다.
설명없이 올려도 알겠지만, 난 설명충이라서 설명했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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