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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샀다. 

일상생활이 박살났다.

아니, 사실 생활이랄 것도 없지만 그냥 한 번 박살이 났다고 말하고 싶었다. 응응.

어쨌든 의도치 않게 존나하고 있다. 뭐하는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자꾸 하고 싶어지고 시간마저 잘 간다. 시발.

아마 이 글을 다 쓴 후에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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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2DS와 함께 에코즈도 샀다. 

"무려 2.0.1.7.년(중요)에 2ds...?! 띠~용!!?!?@!?" 싶을 수도 있지만, 스위치는 아마 내년에나 살 예정이니 아무런 상관이 없다.

7/12쯤 발송된다니 그동안은... 배틀그라운드를... 하겠지.

근데 콘솔엔 관심끄고 살았더니 에코즈 말고는 그다지 솔깃한 것도 없는데- 생각해보니 국가코드까지 걸려있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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