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관계없는 낙서]
■하이후리
애들이 틱장애라도 있는지 말끝마다 싱긋 웃으며 고개를 꺾는다. 꼴 보기 싫음.
뒤통수치는 애니라는 반응에 봤는데 매 화 오프닝이 제일 재밌었다.
마지막 엔딩씬이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
■길티 크라운
설정이나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만을 본다면 명성만큼의 망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각 화의 연출과 묘사를 보면 명성대로의 망작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장치들이 전개속도에 어울리지 않는 듯.
제대로 흘러가려면 못해도 3쿨 분량이었어야 했을 것 같다.
그리고 결말 즈음에서 카바네리와 묘하게 비슷한 요소들이 나온다. 미묘한 데자뷔.
■크로스 앙쥬
시발. 오프닝과 엔딩, 차회예고를 빼면 이 애니는 쓰레기다.
초반엔 좀 괜찮은데 타스크 새끼가 나오면서,아니 정확히는 넘어지기 시작하면서 좆망뽕빨물로 변한다.
나중에는 넘어지는 것도 아닌데 막 이러케저러케 막막 한다. 진짜 대단하게 미쳤어...
■시귀
잔인하다는 말을 주워듣고 봤는데 생각만큼 잔인한 건 아니었다.
마사오라는 캐릭터가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그렇게 믿고 싶다), 목소리, 연기, 작화, 대사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그 정도면 미디어 병기임.
■어나더
데스티네이션.
그냥 소설로 다시 한 번 보는게 나을 것 같다.
■모든 것이 F가 된다
알 사람은 아는 제목이 유명한 책... 을 원작으로 한 애니.
어째 핵심 인물의 관계나 묘사가 조금 묘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원작이 연작이었다.
다음 시리즈도 나오면 좋겠지만 아마 안 나오지 않을까 싶다.
■데스 퍼레이드
재밌음. 오프닝의 중독성은 덤.
데스 빌리어드를 보고 보는게 좋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그래봐야 상급 양판소겠거니... 하고 봤는데 재밌었다. 2기를 기대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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