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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쳐먹을

2015. 4. 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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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미쳤다. 와이파이도 인터넷도 개뿔 아무것도 안된다. 정확히는, 되긴 되는데 인터넷 혼자 미치는 게 아니라 나도 같이 미쳐버리게 만든다는게 문제.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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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다시금 이 블로그를 써먹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용도는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이 다음에 쓸 게시물이 바로 그 용도에 맞는 글이지 않을까 싶다. 아닐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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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토끼: (주변을 슬금슬금 눈치 보는가 싶더니 입가로 한 손을 가져다대며 귓속말로) 여기서만 말하는 건데, 학교에 친해질 맘이 드는 사람이 없어. (말이 끝나자 미심쩍은 웃음을 짓는다)

그러하다.

같은 학년에서 나를 신경써줬던건 맞는데 그것과 친분은 별개, 재밌어 보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신경써준 호의 자체도 내 입장에선 큰 의미 없음.
학교 내의 남자들도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다. 아예 피하고 싶은 수준이라 기피대상에 가까운 사람이 더 많다.
원래 알던 사람들은 구면이다 수준.
처음 보는 사람들은 초면이다 안녕 정도.

문제 의식이라던가 공포에 의한 기록은 아니다. 그런 것보다는 일종의 진행 상황 기록에 가까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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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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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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