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7.12.12 [단상] 돼지 타르 색소!
  2. 2015.12.05 오랜만에 지껄이는 소리 3
  3. 2015.10.26 오랜만에 자학퀘스트/10
  4. 2015.07.16 자학퀘스트/5
  5. 2015.05.30 자학 퀘스트 스타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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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타르 색소는 일본어 간지로 읽으면 참된 뜻이 보인다. 이것을 알려준 구글 키보드에게 감사를 전한다.

제목답게 색소에 관련된 똥글. 고로 이건 스카톨로지 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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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심리학개론 수업에서 현대인이 섹... 아, 사실 나는 농담으로 하는 말이나 단발적 언급이 아니라면 말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똥이고, 또 하나는 섹스다. 그외의 금지 단어는 더 있겠지만 그건 그냥 넘어가고, 내가 그 단어들을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난 그냥 말하는게 싫다. 사실 들을 때도 등이 쭈뼛하고 선다. [농담말고 진지한 대화 한정]

그러니 아래부턴 성관계라고 하겠다. 저렇게 말하면 묘하게 학술적인 스멜이 나서 괜찮아짐!(※이 발언은 존나 근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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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심리학개론 수업에서 성관계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쾌락을 느낄 다른 방도가 없으니 그쪽으로 집중하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물론 '그 녀석도 사실은 좋은 놈이었어...' 식으로 변태를 부정하는 건 아니고, 저 말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위를 한다는 사람도 있고, 기본 지급 쾌락 장비니까 그런게 당연하다. 그래서 요새 한철인생 매미마냥 "쎾쓰!! 쎼옊ㅆ쓰!!!!! 쑤컹쑤...[이하 생략]" 거리는게, 어쩌면, 내가 가지고 있던 즐거움과 기쁨과 긍정적인 것들이 무너져 내려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조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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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난 원래 존나 변태 같은 새끼였었으니 해당 사항이 없다는 걸 진작에 알고 있지만! 아하하!!

최근에 『진.짜』 들었던 생각은... '와, 나 진짜 사디즘 같은 거 있나...?' 였따.

성적 취향을 노골적으로 밝히는 건 몹시 쪽이 팔리고 민망하며 득이 될 것이 없으므로... 가벼운 소프트 터치로 나가보자면, 여자가 우는 게 좋은데 ― 오해를 하지 말고 설명을 들어봅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해! ― 그냥 아무 울음이 아니라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 같은 게 좋다.

...네? 아, 이 뒷이야기는 서에서 하면 된다고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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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러니까요... 제가 막 무턱대고 날뛰는 시정잡배 같은 인간은 아니거든요... 아, 진짜 그런건 아닌데... 하아...


어~~~. 내가 정말 어릴 때, 아마 6~7살일쯤, 그즈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특정한 태그가 붙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그게 사디즘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좀 나는 일화들이다. 다행히? 난 육체적 고통을 주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 ― 이라고 말하면 뭔가 기정사실이 되는 느낌이지만 ― 이라서, 그, 뭐뭐, 다른 이유로 울 것 같다거나? 그런?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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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것들 이외에도 내가 생각해도 '오, 이녀석 꽤나 막 나가는걸?' 싶은 취향들이 있다.

하지만 영상으로써의 취향과 실전 취향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업 기말 시험 도중 난입한 PPAP러(공공장소에서 불법 PPAP를 추는 사람의 총칭)를 제압하던 셋쇼마루님의 유려한 천생아 칼질로, 최근 부모님을 여읜 날씨의 부모님이 부활하던 그 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맛있는 콜라맛 하리보가 펩시 콜라(업소용)와 함께 뱃속에 도착하면서 뿜어져나온 차크라의 맥동에 깨달음의 문이 열리니, 옴 마니 반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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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라임색, 하늘색, 파랑, 보라. 그리고 고동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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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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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 쓸때마다 @로 나누는지 #으로 나누는지 기억이 안나서 예전에 쓴 걸 다시 본다.


왜 기억을 못하는거냐.





@


바빠서 여기에 글이나 그림을 안 올리는건 아니다.


애초에 정기적인 방문자가 없다는 점에선 본인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꼴이 될테지만,

생각도 정리할 겸 써본다.




@


약 2주쯤 전에 주말을 포함해서 며칠을 잠만 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가 순전히 무기력해서다. 음, 생각해보니 무기력하다는 표현은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재미가 없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인것같다.


내가 잠이 많다는 것은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것때문에 잔 게 아니다.


졸려서 잔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잠만 잤다. 이렇게 말하니까 도피적인 느낌이 나지만 그런 목적을 띈 행동이 아니라, 

'도망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이끌어 낸 결과가 잠을 잔다가 아니라, 어떤 것도 해야할 생각이 들지 않으니 그저 잠만 잤다는 것이다.


'설정 써대는 것도, 그림 그리는 것도, 그 외의 어떤 창작물을 만드는 것도 최근엔 불순물들이 많이 끼어들어서 원활하지 않다' 고 본다.

원래 게으른 것과 별개로 할 의욕을 갉아먹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얼마 전까진 그림 그릴 때 그게 심해서 "고쳐야겠다!"라고 여기에도 말했었는데...

결과적으론 반반이다. 어느 정도는 고쳐졌는데, 이제 글을 쓰는 기능에 염증이 생긴 듯.


설정이나 스토리에 관련된 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오래가진 않을 것 같다.





@


결과적으로 내가 재미를 스스로 창출해내는 데에는 한계가 생겼으니, 새로운 놀이감이 필요한데 가지고 놀게 없다.


개인적으론 나의 감각을 알뜰살뜰하게 자극시켜줄 게임은 오버워치가 아닐까 싶은데 한참은 멀었고.


뭐 마땅히 할 게 없다.




@


맥주나 먹고 십따! 맥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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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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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워서 목록은 이제 안 올림]



-금발-


발 그리기 힘들다 시-발


살짝 사시처럼 그림.






-이별, 꽃, 기다림-


여고생 트리오. 

자주 우려먹었으면 좋겠는데 써먹을 곳은 없는 듯!




-담배-


제일 대충 그린 듯. 

자세히보면 사람형체 같은 게 있는데 존나 샤오샤오만도 못한 비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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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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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퀘스트/5

제작/짤 2015. 7. 16. 11:01




1번.


옛날 방식처럼 해볼까 해서 했다가 조온나 망함ㅋ


마비노기 캐릭터를 그린건데 그리기 전엔 옷이 저 색이 아니었으나 현재는 염색해서 비슷한 색으로 변했다.







4번.


무테다. 무테가 어느정도 편하게 느껴지는 날이 오다닝...


근데 파고들고 싶은 마음은 안들어서 대충 했다.


저 벙어리장갑같은 손을 보라구!







59번.


환자분이 많이 아프세요...


제일 빠르게 그린 듯.


디테일? 그런거 없음^ㅠ^







8번.


눈 그리는건 재밌는데 얼굴 명암에서 실패.


하나같이 어떻게 파야할지 감이 안와서 구글링하는 시간이 많았따.


세세하게 팔 생각은 없었으므로 적당히 -다음 장-


참고로 이것도 마비캐릭.





밀린 분량을 한꺼번에 올리려 했는데 중간 세이브겸 겸사겸사 올림 


이제 95개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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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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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그냥 막 그리고나서 대충 맞는 주제를 찾았다.


요새 사이코-패스를 봐서 그런가 싶지만 난 원래 저런거만 그리잖아?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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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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