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2의 전 세대이야기가 일어나는 편으로 실제로 플레이 해본 적은 없지만, 그냥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테일즈 시리즈의 오프닝은 십중팔구는 좋은 노래이기 때문에 ―세뇌된 걸지도 모르지만― 좋아한다. 취향이 오덕계열이라 그런 것도 한몫하긴함.
오덕계열 약점이라고 할만한 것도 있다. 일종의 모에? 좀 다른거 같은데?
내 오덕계열 약점(O스팟)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과 음악의 합이 잘 맞으면 자극된다는 것. 액션이 들어갈수록 더욱 감도가 상승.
물론 당연히 그런걸 보면 '와~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할테지만, 나는 약간 소름도 돋고 창작욕이 오르면서 주구장창 그것과 관련된 음악을 듣는다.
와, 이렇게 글로 써서 보니까 정말 내가 덕후가 맞기는 한 듯ㅎ
어째됐든 데스티니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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