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E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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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뽕빨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재밌었는데 중요한 부분들에서 엉성한 진행이 튀어나와서 조금 당황하게 되었다.
'마가네'라는 캐릭터를 풀어내는 것도, 사용하는 것도 실패한 게 원인이지 않았나 싶음.
물론 그 외에도 미묘한 부분들은 있었지만... 그것들은 나중에 따로 글을 쓰면 그때 적어야지.
이상한 부분에서 이상한 감성이 터져서 보다가 울음;;;
여러모로 재밌게 봄. 추천은 못하겠지만.
사쿠라다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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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도 연출도 정말 정적이기 그지없다. 근데 성우진이 좋고(내가 좋아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끝까지 굉장히 재밌게 봤다.
근데 정말 끝까지 드라마CD같은 느낌이었던 건 어떤 의미에서 참 대단한거 아닐까...
여담인데, 실사화는 정말 미스캐스팅이 많은 것 같음. 진심.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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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밌다. 작화도 존-나 좋다. 오프닝 엔딩도 좋음. 갸꿀잼;;;
2쿨 들어서 작화가 살-짝 무너졌지만, 1쿨이 너무 깡패였던 거라고 생각함.
타타라와 하나오카의 성우가 히로아카의 데쿠-우라라카인 게 묘하게 웃기기도.
마법진 구루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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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을 오레사마가 맡아서 봤는데, 엔딩이 봉쥬르스즈키라서 계속 보기로 함. 다행히도 재밌음.
전개가 빠른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 가끔은 보다가 '진짜 작정하고 내용을 욱여넣었구나...' 싶기도 한다.
메이드 인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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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로 떠나고 서서히 구르기 시작하면서 재밌어진다.
나나치가 나오면서부터는 더욱 재밌어짐. 넘 조왕! 좀 더 굴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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