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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7 로스트 아크 플레이 소감 1


<초반 진행>

공격과 이동이 헷갈려서 자꾸 허공에 공격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중에 조작을 바꿔봤으나 기본 세팅이 훨씬 편한거 였다.




<공통 진행 스토리의 시작 부분>

플레이 중 가장 연출이 좋다고 느낀 부분은 직업 스토리가 끝나고 전직하는 부분이었지만,

다시 찍을 자신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체한다.




나는 디아3가 출시됐을 때 순전히 재미가 없어서 안 했었다. 그런 게임들이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나와 안 맞는 게임들'인 것 같다.

로스트 아크도 그런 게임이었다. 격투가를 전직시키는 것만으로도 지칠 정도로 재미가 없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음, 잘 모르겠다!


공통 진행 스토리가 어떤진 모른다. 다른 직업의 스토리도 모른다. 일단 격투가의 스토리는 정말 재미없다. 구색을 위한 도입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하면서 계속 '블소는 스토리 잘 만든거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도입부만큼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경쟁자 호동(어쩄뜬나븐넘)의 뒷처리나 존나 하면서 "대협 덕분에 살았습니다!" 소리나 질리게 듣고, 나아쁜 호동이 궁둥짝을 걷어차고 나면

가디언이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로 "튜토리얼 끝났다아" 해준다. 그 후 전직. 그 후 스피드 왜건.


너무나도 전형적인 전개라서 지루했다. 차라리 주인공(플레이어)의 대사(성우 포함)도 있었다면 나았을까?


나에게는(스토리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안 맞는 게임이지만,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그래픽이 좋다.(대신 전반적인 의상의 디자인이 올드한 느낌)

연출도 보다시피 굉장히 좋다.(하지만 내용은 재미없음)

즐길 컨텐츠도 많다고 한다!(광고에서 그렇다고 했음)


로스트 아크 완전 갓겜인 듯!

(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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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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