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다

개인적으로는 5번째 트랙이 제일 좋음.

저런 오케스트라나 밴드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8비트돋는 뿅뿅사운드도 좋아하는게 뭔가 이상하다 생각되서 쓰기 시작함

근데 모든 뿅뿅이가 다 좋은건 아님.

내가 좋아하는 고전 게임 OST 하면 이거지요. 영혼의 전율 ㄷㄷ해.

순서대로 데어 랑그릿사, 젤다의 전설 대지의 장, 시공의 장

랑그릿사 같은 경우는 내 어린 시절을 포함해서 나의 게임 취향을 형성시킨 핵심적인 게임중 하나.

실제로 팩을 지니고 있었으나 몇 년 전 이사를 하면서 분실했다. 아 시발 또 죽고 싶어진다. 으아아아아아

흑 시발 좆도 쓸모 없는 한국프로야구(얻고 싶어서 얻은게 아님)는 들고오고 보물같은 랑그릿사를 두고 왔다. 욕이 안나올 수가 없음 시발. 다시 되찾으러 갔으나 그땐 

이미... 아... 아....

쨌든 그랬다. 젤다는 게임보이 합본팩으로 처음 해봤다. 근데 잃어버림. 그것도 사촌네 집에서. 속이 뒤집어지는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못 찾고 그냥 포기했다ㅎㅎ

그래서 현재 남아 있는 게임보이 팩은 포켓몬 실버와 해리포터가 주축인 합본팩이 전부. 합본팩에 있던 카드캡터체리 게임은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어서 포기했었다.

지금보니 죄다 클리어하기 전에 잃어버렸네? 게임 엔딩을 못 보는건 운명인 듯.

그래서 결론은 음악은 좋다는 것이다. 두둠칫 두둠칫 예스 섹스 노 베이비!